캠핑/캠핑장 리뷰

[캠핑장 리뷰/반려견 동반 캠핑] 포천 유식물원 캠핑장 후기(동계 캠핑)

코코 아부지 2023. 12.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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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물원캠핑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39 · 블로그리뷰 670

m.place.naver.com

 

기본 정보

입실/퇴실: 9시(오토캠핑),13시(V데크), 15시(글램핑, 펜션)/12시

매너타임: 23시 ~ 

주차: 사이트 옆 주차 가능

주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간자동길 138-100

추천 사이트: 하늘, 하늘 정원, 나홀로 구역(4륜만 진입 가능)에 있는 독립 사이트들

네이버 예약 가능 

 

상세 정보

애견 동반 가능(10kg 미만)

온리쉬

 

1박 4만 5천원 ~ 5만원(오토캠핑장, V데크)

입실 기준 오토캠핑장 4인, V데크 2인

V데크는 노키즈존

 

매점있음

파쇄석, 데크 사이트

선착순 자리 지정

 

쓰레기 봉투 제공

화장실 휴지 없음

개수대 세제 없음

온수 잘나옴

 

후기 요약

12월 초 평일, 오토캠핑장 나홀로사이트 방문

 

재방문 의사 있음

캠핑장이 정말 너무 넓고 사이트가 많음

동계라 더 그렇겠지만 전체적으로 엄청 조용해서 쉬러가기 좋음

 

사이트로 이동하는 길들 경사가 급한 곳이 꽤 있어서 걸어 다니기 힘듬

화장실 휴지, 개수대 세제가 없어서 좀 불편함


이번에는 조용하기로 유명한 유식물원 캠핑장에 방문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입구에 관리동이 있고 여기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체크인시에 캠핑장 안내도, 쓰레기봉투와 5회 방문시 1박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재방문의사가 있어서 쿠폰은 잘뒀다가 열심히 모아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ㅎㅎ 

조용히 있기 너무 좋았어서 다음은 V데크도 가보고 싶네요. 

 

관리동을 지나면 양갈래 길이 나오는데 양쪽 어디로 가도 상관없습니다. 

캠핑장이 진짜 엄청 넓고 사이트가 군데군데 많아서

차로 도시다가 마음에 드는 빈 캠핑 사이트에 텐트 치면 됩니다. 

12시 퇴실 9시 입실이라 일요일에 일찍와도 원하는 자리에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는 금요일 방문이기도 하고 아침일찍가서

대부분 자리가 비어서 원하는 자리에 텐트를 칠 수 있었습니다. 

캠핑장 안내도인데 걸어서 돌려면 한시간쯤 걸려서 보기보다 넓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란색 지붕 집같은 곳이 다 오토캠핑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수대에 화장실, 샤워실이 같이 있는데 개수대도 캠핑장 전체에 4개 정도 있어서 

사이트에서 공용 시설까지 거리가 엄청 먼 편은 아닙니다만 

경사가 조금 있는 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르막 내리막이라 생각보다 공용 시설에 왔다갔다 하기 조금 힘들어요. 

매점은 관리동에 있어서 매점 갈 일은 안만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매점과 가장 가까운 사이트입니다. 

지도상으로는 패밀리(b사이트)인데 사이트 하나에는 주차하고 옆에 텐트치는 식인거 같았습니다. 

캠핑장 내부에 있는 펜션 사진입니다. 

겨울이라 그렇겠지만 펜션에는 손님이 없는거 같았어요. 

글램핑장이 모여있는 곳인데, 경사가 사진에서 보이듯이 조금 가파른 길이 많습니다. 

V데크 존입니다. 

성인 2인에 노키즈존, 스피커 금지 등등 조용히 있기 좋은 환경입니다. 

V데크 존 뒤에도 오토캠핑 사이트들이 꽤 있습니다. 

여긴 나홀로존인데 4륜만 진입 가능하다는 표지판이 있고 

길이 생각보다 험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는 느낌이었어요. 

캠핑장 곳곳에 이렇게 흡연장과 분리수거장이 있어서 

쓰레기 버리는 곳이 멀지는 않았습니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는 공간인데 촬영금지라고 되있어서 

촬영은 안했습니다. 

휴지나 세제 등은 없지만 비교적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거 같아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캠핑장이 밤에는 꽤 깜깜해서 별이 엄청 잘보입니다! 

캠핑장이 너무 넓고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구역별로 설명해봐야 의미가 크게 없을거 같아서 크게 크게만 설명드렸습니다. 

조용히 있기는 좋지만 경사가 급한 길로 인해 불편함도 있는 캠핑장이었어요. 

저는 조용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다음에 올 생각이 있는데 

호불호가 꽤 심할거같은 느낌이긴합니다. 

오늘 글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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