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가보세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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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입실/퇴실: 14시/12시
매너타임: 22시 ~ (현수막 기준) / 23시 ~ (캠핏 기준)
주차: 사이트 or 사이트 근처 주차
주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274-4
제일 좋은 사이트: 물놀이 1구역, 그나마 조용한건 4구역
캠핏 예약
상세 정보
애견동반 가능(캠핏 10kg 제한이나 실제로 제한은 없는듯)
룰은 온리쉬 (오프리쉬도 가능은 함)
1박 5만원(연박 할인 X)
입실 기준 4인 (최대 5인)
(1인 추가시 만원)
매점 없음
전체 파쇄석 사이트 (5m x 5m)
일반쓰레기 봉투 제공 X
화장실 휴지 있음
온수 잘나옴
후기 요약
10월 말 방문
재방문 의사 없음
자유로운 분위기
입실/퇴실 시간이 유동적
급하게 예약해도 자리 있음
매너 타임 잘 안지켜짐
불쾌한 수준의 청결도
관리 수준에 비해 비싼 가격(한 1-2만원이면 충분할듯)
사장님이 친절한 편은 아님
술마시며 자유롭게 놀기엔 나쁘지 않을듯
조용히 쉬러가는 거면 비추천
글 수정 누른다는게 삭제해버려서..
처음부터 다시쓰는 리뷰글 ㅎㅎ
캠핏에 등록된 사이트 지도가 반대라서 키노트로 제가 다시 그렸습니다. ㅎㅎ
DALLE(요즘 핫한 open AI) 한테 그려달라고 열심히 설명해봤는데
실제랑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
네비찍고 가다가 다리를 건너서 좌회전을 하면 왼쪽에 식당 건물이 있습니다.
약도에는 분홍색? 정도로 표시해뒀어요.
식당 건물 중간 문으로 들어가서 사장님을 부르면 나오십니다.
차로 캠핑장을 왔다갔다 하셔서 자리비움 일 때도 꽤 있을듯?
식당에서 사장님한테 예약하고 왔다고 하면 어디가 몇구역이니
마음에 드는데 아무데나 자리 잡고 텐트치라고 하시더라구요.
입구는 이런 느낌입니다.
이런 곳이 보이면 바로 왼쪽이 식당입니다 ㅎㅎ
사진에 보이듯이 길이 좁은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의자로 막아둬서 치우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3구역 예약해서 길따라 쭉들어갔습니다.
언덕처럼 보이는 곳이 3구역입니다.
10개 사이트가 자리잡을 수 있어서 가족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엄청 시끌벅적, 애들도 많더라구요.
3구역은 사이트 제일 안쪽 전봇대에서 전기를 끌어와야해서
전봇대랑 먼 사이트는 25m ~ 30m 수준의 릴선이 필요할거 같았어요.
입실 시간보다 조금 빨리가도 입실이 가능하니 빨리 출발해서
자리 잡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3구역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이 계곡쪽이라 1구역 사진엔 안나오지만 1구역 맞은편에 2구역이 있어요.
1구역, 2구역을 끼고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1구역쪽에 있는 분리수거장입니다.
재버리는 곳이 안보여서 저는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렸어요.
1구역은 8개 사이트가 자리잡고 있고 계곡을 끼고 일렬로 쭉 늘어선 형태라
여름에 계곡 놀러온다면 괜찮은 구역인거 같아요.
1구역 쪽에 이렇게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서 데크 길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2구역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6사이트인데 엄청 좁아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느낌이었어요.
세보진 않았지만 6사이트가 맞나 싶은 정도?
4구역은 위에 약도에 그린거처럼 다른 구역과 살짝 떨어져있어서
조금 덜 붐비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사이트 간격이 좁아서 텐트들이 많이 붙었고
사이트 옆 주차도 거의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캠핑장 곳곳에 사진같은 폐건물? 들이 있는데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주는데 한몫하는거 같아요(실제로도 관리는...)
화장실, 개수대 등이 있는 건물입니다.
4구역과 3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왼쪽 문이 남자 화장실, 오른쪽 문이 여자 화장실입니다.
남자 화장실은 빠른 속도로 더러워졌고
소변기에 소변이 계속 넘치는 느낌인데 점점 넘치는 영역이 넓어져서
쓰기 조금 불쾌했어요
여자 화장실은 와이프 얘기로는 나쁘지 않다고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심각한 상태였다고 ...
자유로운 분위기라 그런지 다들 깨끗하게 쓰는 느낌은 아니긴 했어요.
개수대는 2개라 밥 준비할 시간 즈음에는 기다려야할 수도 있어요.
사진에서 보듯이 깔끔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입니다.
온수는 잘나옵니다.
개수대 옆에 전자레인지가 1개 있습니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작동은 할거 같아요.
가보세 캠핑장 이용 수칙입니다.
잘지켜지지는 않는 ...
캠핏과 현수막 중에 그래도 현수막 내용이 맞을테니 매너타임은 10시가 맞을거 같네요.
10월말 한창 단풍 시즌일 때 방문해서 산쪽이나 계곡쪽 경관은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방문한거라 재밌게 잘 쉬다가 왔지만
관리가 너무 안되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정말 자리만 제공하는 느낌?
여기까지 포천 가보세 캠핑장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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