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캠핑장 리뷰

[캠핑장 리뷰/반려견 동반 캠핑] 춘천(강촌) 스칼라 캠핑장 후기(가을 캠핑)

코코 아부지 2023. 11. 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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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캠프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9 · 블로그리뷰 149

m.place.naver.com

 

기본 정보
입실/퇴실: 14시/12시
매너타임: 23시 ~
주차: 대부분 주차장이나 길가 주차, 소수의 사이트 근처 주차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추곡고개길 326-121
추천 사이트: F4, B5 B6, B7, G5 G6
네이버/ 자체 사이트 예약
 
상세 정보
애견 동반 가능(10kg 미만, 마리당 만원 추가금)
온리쉬
 
1박 8만원(평일 6만원, 연박할인 만원)
입실 기준 2인(최대 5인, 1인 추가시 만원)
 
매점 있음(장작 12000원, 필요할거 같은 대부분의 물품이 구비됨)
파쇄석, 데크, 잔디 사이트 있음(사이트별 크기 상이)
 
쓰레기 봉투, 분리수거 바구니 제공
화장실 휴지 있음
온수 잘나옴
 
자리가 비어있다면 퇴실 시간(12시) 이후 얼리체크인 가능
퇴실은 12시지만 13시까지 봐주시는 편
(13시 부터는 2시간 추가에 만원) 
 
후기 요약
11월 초 방문(2박)
 
재방문 의사 있음(평일만)
생긴지 얼마안되서 시설이 엄청 깔끔하고 좋음
산책로도 있고, 곳곳에 
캠지기분들이 엄청 친절하심 
매점에 있을건 다 있는 느낌이고 대여되는 물품도 많음
사이트별 크기가 꽤 큰편
마운틴뷰 좋음
 
가격이 조금 많이 비싼편
사이트가 많아서 비매너인 캠퍼를 만날 확률이 꽤 있음
(캠핑장 잘못은 아니긴함)
2박 중 금요일에는 조용히 잘 쉬었으나 토요일에는 밤에 꽤 시끄러운 편이었음
애견동반이지만 동반만 가능한 느낌
 


이번에는 춘천에 위치한 스칼라 캠핑장을 방문했습니다. 
2박 3일(금~일) 이라 금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막히지 않고 잘 갔어요. 
차 안막히면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거리라 다른 경기도 캠핑장 보다는 조금 먼 편인거 같습니다. 

네비 찍고 가다보면 캠핑장 표지판을 찾을 수 있고 따라 가시면 됩니다. 
입구쪽에 경사가 꽤 급해요 

여기부턴 외길이라 계속 가시면 됩니다. 

관리동

길따가 가다보면 이런 건물이 보이는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에요)
여기서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 
관리동에는 매점,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고 
웨건도 대여할 수 있어요. 
주차는 사이트별로 많이 다른데 곳곳에 주차장이 있고 
사이트 주변에 차를 댈 수 있는 곳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경우 그냥 길가에 세워놓고 짐 옮기셔야 합니다. 
입실 시간은 2시긴한데, 퇴실이 12시라 퇴실 이후 자리가 비어 있다면 
일찍 오셔서 세팅할 수 있어요. 
 

캠핑장 전경도
캠핑장 약도

캠핑장이 굉장히 넓고, 사이트가 매우 많은 편이라 
예약하기 전에는 사이트 파악이나 뷰가 어떤지 파악이 조금 힘든 편인거 같아요. 

관리동 전경

관리동에는 앞서 설명했듯이 매점,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전자레인지 등이 있어요. 
정면에 보이는 제일 큰 공간이 매점이고 여기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제휴 업체 할인

그리고 제휴 업체들이 꽤 있어서 
근처 식당이나 관광지 할인이 되니 가보실 분들은 할인 혜택 챙기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매점 내부
매점 내부
매점 내부
매점 내부

 

매점 내부
매점 내부

매점은 꽤 크고 캠핑에 필요한 왠만한 물건들은 다 있는 느낌이었어요.
난로, 멀티 탭 등도 대여가 가능한데 
텐트 정도만 챙겨오면 다른건 다 대여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창고? 같은 곳에 각종 캠핑 용품들이 다 있긴했어요.
장작은 한망에 12000원이고 현금 결제만 가능했어요.(매점 물품은 카드 사용 가능)
등유도 2L부터 판매합니다. (가격은 주유소보다는 비싼편)
내부에 카페? 같은 것도 있어서 커피 주문 주문도 가능했고 
비싸지만 치킨도 메뉴판에 있었어요. 
보통 매점에서 사면 물건 값이 비싼 편인데 여기는 그래도 꽤 합리적인 가격선에서 
파시는거 같았어요. 

여자 화장실 외부
개수대, 남자 화장실 외부

매점 옆으로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어요. 
개수대는 남자화장실을 지나야 있고, 샤워실은 화장실과 같이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샤워실 내부
샤워실 내부
샤워실 내부

(여자 화장실은 와이프에 도움으로 촬영했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다 엄청 깨끗했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샤워실은 칸막이는 따로 없었고 
헤어드라이기는 비치되어 있습니다. 
개수대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관리동에 4개 정도 있고 깔끔한 편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화장실, 개수대 등이 있긴 했어요. 
 

A존

A 사이트
A사이트 글램핑
A 사이트 개수대
A 사이트 뷰
A사이트

캠핑장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A존 입니다. 
3층으로 되어 있는데 A존 내에서도 제일 높은 곳은 글램핑을 위해 텐트 2개가 자리잡고 있었어요.
중간에 개수대가 따로 있고 주차를 아래쪽이나 길가에 하고 짐을 옮겨야 해서 
제일 아래쪽 사이트가 나을거 같아요.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뷰가 즐기기가 힘든 편인거 같아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해야되서 인지 주말에도 자리가 꽤 비어있었어요. 
 

B존

B사이트 뷰
B사이트 뷰
관리동 내려가는 계단

저희는 B3에서 2박했어요.
B존 A 사이트와 관리동 사이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7개 사이트가 있는데 바깥쪽부터 1번이고 안쪽에 5, 6, 7번 사이트는 앞에 울타리가 없어서 노키즈존입니다. 
B존는 중간에 계단이 있어서 내려가면 바로 관리동이라 
관리동이랑도 가깝고 주차장이랑도 가까워서 짐 옮기기도 좋았어요. 
안쪽 사이트는 울타리도 없고 캠핑장 내에서도 높은 곳에 위치해서 뷰도 엄청 좋고
노키즈존이라 아이 안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강추드리는 곳입니다. 
대신 1~4번은 바로 앞쪾이 전망대라 뷰는 기대하기 힘들어요 ㅎㅎ
 

G사이트

G1, 2, 3, 4
G7, 8, 9
G5, 6
G5, 6

G존는 숨겨져 있는 느낌.. 
A존와 B존 사이 주차장 길을따라 계속 가다 보면 나오는데요 
엄청 프라이빗한 느낌에 뷰도 좋았어요. 
근데 짐 옮기기는 전반적으로 조금 힘들어 보였습니다. 
산책로도 있어서 강아지랑 가기 좋을거 같았어요. 
 

커플존,패밀리존(구 C존)

C존
산책로에서 본 캠핑장
패밀리존
패밀리존 옆 주차장

구C존은 사진을 거의 안찍었군요. ㅎㅎ 
C존은 커플존, 패밀리존으로 바뀌었는데, 
커플존은 데크존이고 패밀리존은 잔디에요. 
커플존은 여러층으로된 데크인데 데크가 울려서 층간 소음이 있었어요. 
여기도 울타리가 있어서 앉았을 때 뷰튼 좋은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주차장은 근처에 꽤 있고 일부 사이트는 사이트 근처에 차를 주차할 수 있었어요. 

D존

D존
D존 뷰
F존과 D, C존 사잇길
D존 개수대
D존 전경 + 화장실
D존 전경
D존 전경

 
D존은 캠핑장에서 제일 아래쪽에 위치해있고 
사이트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어요. 
전체가 파쇄석 사이트입니다. 
중간에 개수대랑 화장실이 있어요. 
사이트 근처 주차가 가능한 곳과 아닌 곳이 있습니다. 
 

F존

F5
F존 뷰
F4
F1, 2, 3
F1, 2, 3 뷰

캠핑 장내에서 제일 프라이빗한게 F존들인거 같아요. 
1, 2, 3 사이트의 경우 글램핑 사이트도 있고 여러 사이트가 붙어 있긴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이트 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긴 했어요. 
F존 중에서도 F4는 독립 사이트인데다 관리동과도 가깝고 
주차도 근처에 가능해서 제일 좋은 사이트긴 했어요. 
다음에 온다면 F4 예약 가능할 때 2박 정도 해볼 생각이기도 하구요. 
사이트에 울타리도 따로 없어서 노키즈존이고 뷰도 좋았어요. 
 

H존

나가면서 있는지 알았던 곳이라 사진이 따로 없어요. 
다른 캠핑장인가 싶은 위치에 있습니다. 
입구에 있어서 차가 자주 왔다갔다 할거 같긴하고 
관리동과도 멀어요. 
 

포토존

H존 아래에는 포토존도 있어요. 

사이트 별로 전기콘센트가 개별로 있어서 좋았고 
와이파이도 있습니다. ㅎㅎ 
 

고구마 기다리는 귀여운 코코

지어진지 얼마안되기도 했고 캠핑장 사장님들이 열심히 관리하셔서인지
전반적으로 관리가 아주 잘된 캠핑장이었어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캠핑장이었습니다.
매너 없는 옆 사이트 분을 만나서 기분이 조금 상하기도 했지만 
비매너캠하시는 분들은 어디에나 있으니(어디 따로 모여서 캠핑하면 안되나..) ㅎㅎ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사장님이 주의도 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 
입실/퇴실 시간도 꽤 여유롭게 해주시는 편인 점도 좋았어요. 
 
부족한 사진도 글 솜씨로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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