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애견동반 가능(온리쉬)
매주 월요일 휴무
11:30 ~ 22:00 영업
예약 가능
안녕하세요. 코코 아부지입니다.
날씨도 좋아지고 이번 주에는 벚꽃이 만개할거 같네요.
회룡역 근처 중랑천은 벚꽃이 많아서 봄마다 벚꽃 구경오시는 분들로 엄청 붐비는 곳입니다.
그런데 중랑천 근처라 식당이나 카페가 많이 없지만 회룡역은 조금 다르죠 ㅎㅎ
카페 1곳, 식당(겸 술집)이 4곳이나 있답니다.
카페는 이전에 소개드렸던 곳이라 링크걸어 두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식당 4곳 중 유일하게 메뉴가 다른 곳이라 먼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나머지 3곳은 메인이 치킨인 곳이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양식집입니다.
식당 근처 길을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4월 2일!)
중랑천 따라서 벚꽃이 엄청 많이 펴서 밥먹고 걷기 좋습니다.
이름은 핏제리아 만자레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11시 30분 정도고 벚꽃이 피지 전이라 아직은 사람이 많이는 없었어요.
벚꽃이 피고 나면 여기 라인 식당은 다 줄서야해서 벚꽃 구경 오시는 거면 일찍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근처 대장 식당인 다조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실외 둘 다 애견동반이 가능한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희는 야외에 앉았습니다.
옆에는 예약석인데 그릇에 먼지 못앉게 덮어두셨더라구요.
메뉴입니다. 3번정도 방문했지만 스테이크는 아직 못먹어봤어요.
여기는 화덕피자 전문이라 보통 피자 하나에 파스타 정도 시키고 배가 많이 고플 때는 메뉴 하나 정도 더 곁들입니다.
3번 방문하면서 다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별로인 음식은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접시랑 식기세트를 내주세요.
오늘은 콰트로 꿀 피자랑 페스카토레 리조또, 푼기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콰트로 꿀 피자는 고르곤졸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치즈가 여러 종류 들어가서 풍미가 더 좋습니다.
피자에 무화과도 꽤 들어가 있는데 와이프랑 저랑 둘 다 무화과를 좋아해서 꽤 만족스러웠어요.
페스카토레 리조또는 생각보다 꽤 매운데 맛있구요.
푼기 크림 파스타는 버섯 튀김이 올라간 크림 파스타인데 소스가 조금 짯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실내는 이런 모습입니다.
로컬 맛집 느낌 가득한 집이에요 ㅋㅋ
자주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대지만 날씨 좋을 때는 값어치를 하는 곳이에요.
아직 벚꽃이 피기 전이라 벚꽃 사진은 없지만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니 조만간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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