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애견동반 가능
매일 14:00 ~ 24:00 영업
(봄, 가을 야장하기 좋은 날씨에는 조금 더 일찍 여심)
비정기적으로 가게 앞에 종이 붙이고 쉬는 편인데 벚꽃 시즌엔 거의 안쉼
안녕하세요. 코코 아부지입니다.
오늘도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 구경하면서 가기 좋은 술집 겸 식당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핏제리아 만자레나 조금느린집과 같은 골목에 있어서
자리 있는 곳을 얼른 선점하시면 좋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글들도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다조아 호프집입니다.
이름 그대로 호프집인데 2000년에 오픈한 곳이라 근처 사시는 분들은 다 아는 핫플입니다.
벚꽃피는 날에는 줄서서 먹는 곳이에요.
오늘 저녁에도 잠깐 산책 나갔는데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4월 2일 오늘찍은 사진입니다.
벚꽃이 꽤 많이 핀 상태에요. 아마 이번 주말은 정말 만개해서 볼만할거 같아요.
주말에는 사람으로 엄청 붐빌거같네요 ㅎㅎ
최신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아주 가끔 바뀌긴하는데 거의 이정도가 메인인거 같아요.
저는 순살 3종, 차돌떡볶이에 메뉴판엔 없는 계란말이를 자주 먹습니다.
가격이 조금있는데 양이 정말 많은 편이라 여러명이서 방문하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와이프랑 항상 둘이가서 많이 못먹어서 아쉽답니다..
메뉴가 빠졌다가 들어갔다해서 메뉴판이 가끔 업데이트됩니다.
이건 올해(24년) 4월에 찍은거라 최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계란말이는 사라졌네요..
물어보니 시간이 오래걸려서 빠졌다고해요 ㅎㅎ
차돌떡볶이에 계란말이 클리어.. ㅎㅎ
음식 양이 많은 편이지만 저도 양이 꽤 많이 들어가서 ㅎㅎ
이번 주말엔 오픈런해야 방문 가능할거라 오실거라면 서둘러야 해요..
차돌떡볶이! 이번에 가니까 오뎅이 빠졌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여전했습니다!
순살 치킨 3종!
양은 조금 적은데 그래도 맛있어요.
중랑천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조아 - 핏제리아 만자레 - 페리카나 - 조금느린집 - 청양본점 순서에요.
나중에 청양본점이랑, 페리카나도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 사진 역시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거의 만개했죠? ㅎㅎ 다조아에서 한 2-3분 걸어가면 나오는 곳인데 밤에 더 이쁜 곳이라
다조아에서 먹고 산책 조금한 다음에 2차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제 방문했더니 사람이 정말 많아서 웨이팅을 꽤 했어요.
원래는 갈생각 없어서 늦게 나갔다가... 걷다보니 한잔하고 싶어져서 갔는데
대기번호 7번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아마 7번 그대로 있었다면 2시간 정도 웨이팅했을거 같은데,
옆에 기다리시던 귀인들이 본인들 4번을 주셔서 40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번 벚꽃 시즌에 벚꽃 구경 많이 하시고 행복하기실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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