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경기도 남양주 오프리쉬 가능한 마당을 보유한 애견 카페 겸 브런치 식당 "카페 스토리"(with 남한강뷰)

카페스토리 : 네이버

 

안녕하세요. 코코 아부지입니다. 

오늘은 요즘 계절에 강아지랑 동반해서 가기 좋은 카페를 하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식사 메뉴도 꽤 많이 판매하는 곳으로 점심 + 카페를 같이 해결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지만 주말에는 손님이 꽤 많은 편이라 조금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어떻게든 할 수는 있긴했습니다.) 

여러개의 가든으로 나눠져있고 다 오프리쉬 가능한 곳입니다. 

컨셉이 살짝씩 다른데 저희는 펫 가든에 자리 잡았어요. 

조금 일찍 간거라 2-3팀 정도 밖에 없어서 좋았는데 

오후되니까 손님이 진짜 많이 오시긴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또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실내외 모두 예쁘게 잘꾸며져 있어서 곳곳이 다 포토존이었어요. 

높은 가든에 올라가면 남한강도 나름 잘보여서 이름 그대로 선셋 가든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제일 아래쪽에 있는 건물에서 커피랑 음식 주문이 가능합니다. 

음식 주문을 안하는 경우 애견 입장료(1견당 8천원)가 있어요.

식사 메뉴나 음료 메뉴 가격은 꽤 비싼 편이긴합니다. ㅎㅎ 

그래서 식사 메뉴 주문시 애견 입장료는 무료이고 음료 값도 저렴해지니 저희는 식사를 했습니다. ㅎㅎ 

루꼴라 샐러드 피자, 매운 떡볶이, 라구소스 라자냐, 부르기뇽 김치볶음밥을 시켰는데 

저는 김치볶음밥이랑 피자가 제일 맛있었고, 떡볶이랑 라자냐는 그냥 그랬습니다. 

가격 대비로 생각하면 별로인데 강아지들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밥먹을 수 있는 곳이라 그럭저럭 만족하고 먹을 수 있는 정도에요. 

 

 

그리고 코코를 위한 연어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이건 꽤 괜찮은거 같아요. 

다른 메뉴도 많은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기회된다면 여러번 재방문할거 같습니다. 

코코가 너무 좋아했어서 만족도가 높은거 같아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